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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05

​​- 의장에 김성만 의원, 부의장에 이창균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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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합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결과와 상임위원 배분 현황(그래픽 : 배기남)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7대 전반기 운영을 마치고, 후반기 운영을 위한 선거를 진행해 새로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7대 합천군의회는 6월 29일 오전 10시 제211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합천군의회 후반기(2016년 7월 1일 ~2018년 6월 30일)를 이끌어갈 원 구성을 위해 의장, 부의장 및 3명의 상임 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출 선거에는 의장선거에 2명, 부의장 선거에 1명, 3개의 상임위에 각각 2명씩 6월 26일까지 입후보를 했지만, 선거 당일인 6월 29일 오전에 복지행정위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입후보했던 허종홍 군의원과 박중무 군의원이 사퇴하면서 단독 후보로 치러졌다.


선거 결과 하반기 원 구성은 의장에 김성만 의원, 부의장에 이창균 의원 등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홍제 의원, 복지행정위원장에는 배몽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석만진 의원이 선출되며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3개의 상임위원회 간사로 의회운영위원회 조삼술 의원, 복지행정위원회 박중무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최정옥 의원이 호선되어 후반기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보좌할 예정이다. 

의장에 당선된 김성만 의원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의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했고, 동료 의원들에게는 “늘 따뜻한 가슴으로 서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가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7대 합천군의회는 7월 5일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하면서 후반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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