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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05

- 난타, 민요,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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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여름도시 합천에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본격적인 문화예술 공연 행사가 이번 주 토·일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른 무더위에 여름밤 무더위나기에 지역 내 문화공연 자리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 72일 토요일 저녁 8시에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내 스포츠센터에서 합천국악협회 주관으로 북부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열리며 더위의 열기만큼 북부지역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면 주민으로 구성된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합천여중생 등 7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시조 실력을 뽐냈으며 모듬북, 삼도사물놀이 공연과 김종완 국악협회장이 직접 참여한 남도민요 공연 등으로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앞으로 8월에는 제2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사진작가 회원들의 찾아가는 사진전’, 9월에는 동부지역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 그리고 10월에는 가을분위기에 맞는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환타지 전개최로 모든 군민이 함께 하는 공연·전시행사를 이어질 계획이며, 특히 725일부터 4일 동안 예술은 울림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2회 합천예술제가 열릴 예정 등 한 여름밤 무더위 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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