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08
Ⓒ합천군청
11월 1일(화), 합천군청이 “11월 2일~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 농촌진흥청 주관 강소농(强小農)대전 행사 시상식에서 합천이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청은 “‘함께 하는 강소농! 도약하는 우리 농업!’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합천은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창조, 역량개발 부분을 평가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합천은 지난해 ‘농정개혁 원년’을 선포한 뒤 보조금 위주의 정책에서 농가 스스로 경영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강소농가들이 자율모임체를 꾸려 농업현장에서 나오는 문제점을 토론하고 경영개선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년효 합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강소농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강소농들이 억대 부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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