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08
Ⓒ합천군청
11월 1일(화), 합천군청이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10월 29일(토) 지역의 한부모가족 및 저소득가정 아동 40여명과 함께 부산에 있는 전문 직업체험시설인 <키자니아>를 찾아 직업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키자니아>는 실제 생활의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어른들의 직장생활을 실감하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의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형 테마파크’다. 즐겁게 놀면서 일하는 법을 배우고 90여개의 실제 직업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평소 문화체험의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직업체험시설 견학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직접 아이들을 인솔한 김정혜 소비자교육중앙회합천군지회 회장은 “평상시 추상적으로 접하던 직업세계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견학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된 듯 해 기쁘다.”고 했다.
옥철호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아동 및 한부모가정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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