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밤마리난타팀, 요양원으로 공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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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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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토), 덕곡면오광대밤마리난타팀이 합천군립요양원을 찾아 팔순을 맞은 입소 어르신과 그 가족, 요양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잔치에서 공연을 했다. 덕곡면사무소(면장 홍석천)는 “지역민들이 매주 화·목요일 19시 30분에 ‘밤마리난타’라고 불리는 수업을 2014년 7월부터 시작했다. 지금은 실력이 늘어 2015년도부터 각종 대회에 나가 상을 받고 있다. 공연 뿐 아니라 내 부모에게 효도하듯, 지역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드리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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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로타리클럽, 생강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

©합천읍사무소

황강로타리클럽(회장 방규식)이 11월 26일(토), 합천읍 계림마을 김규영 농가에서 회원 20여명이 생강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클럽은 “이진출 합천읍사무소 읍장이 황강로타리클럽을 찾아 생강가격 폭락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아픔을 전하면서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를 부탁한다고 제안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방규식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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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청년회·자원봉사회, 김장 나눔

Ⓒ삼가면사무소

11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삼가면청년회(회장 박진엽)와 삼가자원봉사회(회장 김갑순)가 삼가면복지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신선한 재료로 김장김치 350포기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전했다.

청년회와 자원봉사회는 “동절기를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청년회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청년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김치를 전했다”고 밝혔다. 삼가면청년회와 자원봉사회는 해마다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식사 배달, 안부확인,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축제 때 식사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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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육성사업’ 최우수 기관 시상금,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으로 기탁

©합천군청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년효)가 농촌진흥청 평가 강소농 육성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11월 28일(월), ‘합천군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으로 기탁했다.

센터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 <강소농 대전>에서 합천군의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성과와 자율 모임체를 조직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번 기탁으로, FTA 체결 확대로 갈수록 불안해 지는 농축산물 가격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기금의 조성 분위기를 만들고, 강소농들이 부자 농업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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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합천지점, 김장김치·전기장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합천군청

11월 28일(월), 경남은행합천지점(지점장 김정봉)이 합천군청을 찾아 소외계층 군민들이 겨울을 좀 더 든든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109박스/10kg)와 전기장판(63장) 등 600만원 상당 물품을 맡겼다. 김정봉 지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청은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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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담그기로 부자가정·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김치 전달

Ⓒ합천군청

11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합천군청이 합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80여명과 함께 용주면 합천농업기술센터에서 <따뜻한 행복 나눔, 2016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 한볕친환경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정규연)이 고춧가루 100근 및 마늘 50kg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키운 배추 3천포기 및 생강 30kg를 기부했고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지회에서는 배추 뽑기 봉사를 했다. 봉사자들이 김장김치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부자가정 등 저소득 가정 300가구에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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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환 향우, 고향민에게 의류 600벌 기탁

11월 30일(수), 이연환 부산향우(쌍백 출신)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인용 점퍼와 조끼 600벌(1,300만원 상당)을 합천군청에 맡겼다. ㈜리클라인 대표이기도 한 이연환 향우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기에 어려운 이웃을 보면 지난날이 많이 생각난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청은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