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06
Ⓒ합천군청
내년 16회를 맞이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개최 일정을 4월 2일로 확정하며 준비를 위한 본부 위원을 구성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합천군청은 11월 30일(수) 합천군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제16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위원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하며, 본부구성은 대회장에 하창환 합천군수, 준비위원장에 김동연 체육회 수석부회장, 준비부위원장에 주영길, 이명우, 김기종, 김해은, 강병배, 이재근 체육회 부회장, 운영분과 위원장에 황득선 체육회 사무국장, 경기시설분과 위원장에 이해남 합천군육상연맹 전무이사, 대회협력분과 위원장에 김선욱 한남일보 기자, 21명의 분과별 위원 등을 포함해 총 32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부구성에 이어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6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2017년 4월 2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를 위한 점검사항을 논의하며 올해 진행된 대회 진행방식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그동안 경품에 대한 외부 기관단체의 협찬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품 규모의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군청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오늘 위촉된 벚꽃마라톤대회 본부임원은 제16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를 넘어 지역경제활성화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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