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06
Ⓒ합천군청
11월 29일(화), 합천군청이 “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의 가금농가 대표와의 긴급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수), 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어 가금농가들이 비상이다.
군청은 “간담회에서 지역의 육계·산란계·오리농가 대표와 현안을 공유하고 ▲농장 출입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농가 제출, ▲농가 진입로 및 축사주변 생석회 살포, ▲야생조류 축사 내 유입 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외부인 및 축산차량 농장 출입금지 등 차단방역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군청은 “군청에서 소독약과 생석회를 농가에 긴급 공급하고 지역 거점소독시설 2개 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축산차량 소독에 따른 소독필증 발급 및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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