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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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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토종종자와 재배된 농산물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 배기남

 

합천여성농민회(회장 이춘선)가 우리 고유의 토종씨앗을 살려내고 확산시켜 내기위해 123(), 삼가농산물가공센터에서 토종종자 한마당 행사를 했다.

토종종자가 거의 사라지고 개량종자가 자리 잡은 현실은 전 세계적으로 종자확보에 나서며 식량안보에 나서게 하고 있고, 우리 농업도 고유의 토종종자가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 가져가 개량한 종자를 오히려 수입하며 대가를 지불하고 있어 종자확보에 대한 인식이 새로이 나서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합천여성농민회도 우리 고유의 종자가 사라지기 전에 되살려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토종종자를 선보이며 원하는 농가에는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날 토종종자 한마당에는 앉은뱅이 밀, 빨간 갓, 횡성 자주감자, 토종 무 등 각종 토종종자들이 선보였고, 참가자들은 시범적으로 재배해 보고 싶은 종자를 무료로 받아가기도 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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