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1-17
합천군청이 라면, 떡볶이 개발에 이어 즉석 떡국까지 연이어 출시하며,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해 출시되어 30만개를 판매한 해와人양파라면과, 양파떡볶이(매운맛, 치즈맛)에 이어 합천군 양파시리즈 가공품 3호 제품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해와人 양파즉석 떡국’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리듬에 맞추어 간편 편의식 즉석 식품으로 총칼로리가 1개 제품당 285㎉로 한국인 1일 영양기준치에 충족되며, 끓는 물을 넣어 3분이 지나면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품질인증 기준인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인증한 전문제조업체에서 엄격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거쳐 제조되어 출시했다.
합천군청은 예정했던 3가지 시리즈 제품 개발과 함께 판매를 모두 완료했고, 이를 통해 합천 쌀과 양파를 100% 사용해 관내 쌀 소비 촉진과 합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처는 합천유통(주),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17개 소에서 시범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당 2,200원으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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