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1-17
©대병중학교
대병중학교(교장 장의경)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9일~11일 3박 4일간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3~5명 내외의 멘티가 소그룹을 만들어 멘토와 멘티 간의 정서적·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과정에 필요한 지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대병중학교는 “이번 대학생 멘토링 활동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목 외에도 체육대회·릴레이웹툰그리기 등 예체능 과목도 운영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까지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동성애 결혼 합법화에 대한 토론, 크로스워드 및 영어 연극 만들기, 한국사를 익히고 답사하며 한국과 유사한 나라 알아보기, 손난로와 야광 팔찌 만들기 등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병중학교는 기숙형 중학교로 멘티 학생들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더 가까워지는 기회도 됐다.
장의경 교장은 “멘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을 열심히 준비하고,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줘서 고맙다.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학습동기와 나눔, 배려 등을 배워 기쁘다. 다음에도 인연이 되어 멘토링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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