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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농가소득 향상 기회로 활용
합천군 4-H연합회(회장 문재동)는 7월 21일 대병면 성리 공동학습포에서 영농4-H회원 15명이 참석 들깨 정식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 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의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매년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 미래 합천농업을 책임질 핵심리더로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4-H연합회원들은 한우, 양돈, 시설채소, 마늘, 양파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농업인으로 매년 공…
영호남의 장벽, 문화로 넘어 선다
대구 열린음악예술단, 광주 첨단골 열린음악회 합천군 찾아 ©합천군 대구 열린음악예술단과 광주 첨단골열린음악회 회원들이 5월 30일 합천군을 찾아 제9회 영호남 문화교류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열어 합천군민들과 노래와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자선공연으로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각자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 단체들은 매년 경상도와 전라도를 1회씩 찾아가며 함께 공연을 가지며 영호남 교류로 문화로 지역의 장벽을 넘…
합천 새내기공무원, 새로운 열정으로! 공직 첫 출발!
부모 및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으로 공직입문의 의미 고취신규임용식 후 공직자 기본 직무교육 및 군정 주요현장 방문 일정 합천군청은 11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0명과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합천군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하창환 군수의 축하와 당부, 부모님과의 간담회, 기념촬영, 군정 주요현황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로서의 기본 직무교육과 함께 대장경테마파크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사설]박종훈 교육감 감사 수용, 경남도 급식지원 나서야
박종훈 도교육감이 경남도의 학교급식 지원사태의 빌미가 되었던 도 감사에 대해 수용하겠다는 기자회견을 9월 8일 하면서 경남의 무상급식이 재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경남도와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박종훈 도교육감에게 경남도 감사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해 왔고, 결국 도교육청이 경남도의 감사를 거부함으로써 학교급식 지원을 중단하며,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이 사업에 예산을 투입했다. 학교급식 감사 주체가 꼭 경남도여야 하는지는 아직도 의문스럽지만…
대양초-가상현실 스포츠실 및 생태체험학습장 개소
대양초등학교(교장 홍연하)에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및 생태학습장을 만들고 2월 6일(화) 개소식 통해 공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합천군 관계자 및 대양장학회, 대양동창회 회장, 대양면장, 대양면 체육회장, 대양면 이장단 등 30여 분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학습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이번에 문을 연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실내 공간에 스크린 화면을 이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체육 활동 공간으로 단순한 화면 터치 활동부터 동작센서를 …
우리 학교로 온 스포츠스타!
야로초등학교(교장 고경미)는 대한체육회와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학교로 간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9월 4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 국가대표이자 프로배구 KB스타즈 전 감독이었던 강성형 선수가 직접 방문하여 3~6학년 학생들에게 리시브와 토스 등 배구 기본기능을 직접 지도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배구공 30여개와 네트, 볼 바구니 등 16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해주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성형 감독의 열의로 예정되어 있던 1시간을 훌…
[사설] 촛불 1주년, 적폐청산 아직도 갈길 멀다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했을 정도로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던 우리국민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은 촛불로 모였고, 결국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물러나게 만들었다.그 촛불집회가 시작된 지 1주년이 다가오고 있고, 오는 28일에는 1주년 촛불집회가 열린다고 한다. 하지만, 촛불로 밝혀진 우리사회의 적폐는 드러나고 있지만, 청산하기위한 길은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인다.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진행중이고, 낡은 시스템에 기대 온갖 기득권을 누렸던 세력들의 반…
합천고, 편지로 친구사랑 실천
9월 12일(토), 합천고등학교(교장 김남기)은 “한국교원노동조합경남본부 주관으로 한 제10회 경남학생 편지쓰기 공모대회에 강수명 학생 등이 참가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천고는 “이번 공모대회는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편지쓰기를 생활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행사로 합천고 Wee클래스의 친구사랑실천행사인 친구사랑글짓기대회, 격려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을 출품해 경상남도교육감상(3학년 강수명), 한국교원노동조합장상(3학년 김한범 외 7명)을 받았다”고 했다. 강수명 …
함께 해서 행복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부자가정·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0가구 전달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 동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김장을 담기위해 합천군 용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함께 해서 행복한, 2017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정성껏 키운 배추 2천 5백포기, 한볕친환경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정규연)에서 마늘 50kg을 선뜻 기부하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지회에서는 배추뽑…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으세요?
합천고령병원, 지역민들의 자조모임 운영 합천고려병원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15시(1시간)에 술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 및 단주 또는 절주를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의 자조모임(A.A.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A.A. 자조모임은 알코올중독으로부터 회복되도록 단주를 하고 있는 분들과 단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만나 서로간의 경험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모임이다. 이 모임은 알코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자신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뿐만…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이색적인 만남’, 놀이패 베꾸마당 합천시장 찾아
합천군은 7월 18일 오전 11시에 합천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터문화마당 그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장터문화마당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으로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총 5차례 개최된다. 놀이패베꾸마당(대표 우대식)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소리대결, 입장단놀이, 풍물과 비보이, 사물판굿과 비보이, 만담, 래퍼와 쾌지나칭칭나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
합천평화의집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및 우수제공인력상 수상 쾌거
원폭피해자 2세환우들의 생활쉼터이자 원폭피해자에게 심리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천평화의집(원장 윤여준)은 12월 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남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민관 합동 워크숍”에서 전진숙 강사와 이재석씨가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와 장려상을 각각 수상, 우수 제공인력에서는 고정아 강사가 선정되어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월 한달 간 경상남도와 경남도립거창대학교의 주관으로 실시한 “지역자율형사업서비스투자사업 우수 사례”에 전진숙…
가회면에서 가축 무료 순회 진료
7월 26일(화), 합천군청이 “가회면 영세, 고령 축산 농가 대상 가축 무료 순회 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순회 진료에는 합천군청과 대한수의사회합천군분회가 함께 두 개 반을 짜 공수의, 방역 관련 직원 20여명이 가회면 150여 농가 2,035 두 대상으로 진료했다. 임종권 합천군청 축산과 축산담당은 “지난해 쌍백면에 이어 올해는 가회면에 순회 진료를 했다. 올해는 무더위가 심해 가축 사양관리 지도 등 기본 진료 외 비타민 등 약제와 영양제를 무상 공급해 농가에 도움…
대양초, 백제문화체험 및 꿈키움 체험 학습 실시
대양초(교장 류민화) 전교생 24명은 25∼26일까지 1박 2일간 옛 백제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부여와 공주, 대전으로 백제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아는 것만큼 보이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벡제문화체험 및 꿈키움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책 속에서 배운 우리 역사의 현장을 찾아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미리 인터넷으로 여정지를 검색해 보고 백제문화단지,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공산성, 부소산성 등을 견학하며 백제문화를 체험했다…
해인사, 개설 50주년 기념 및 유네스코 등재유산 활용과 가치 학술세미나 열어
법보종찰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주지 향적스님)는 10월 10일 해인사 보경당에서 ‘해인총림 개설 50주년 기념 및 유네스코 등재유산 활용과 가치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해인총림(海印叢林) 개설 50주년’을 주제로 해인사 선원장 효담스님의(소림선원 나아갈 방향) 발제를 시작으로 해인율학승가대학원장 서봉스님(해인총림50년 율원과 계단의 현황과 전망) ,해인승가대학장 무애스님(해인 총림 50년 승가대학 교육의 회고와 전망) 순으로 해인총림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불교의 미래 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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