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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기준 강화, 군민에 한해 소폭 강화
경남도내 사업발전량 1위로 태양광발전사업 설치 규모가 많은 합천군에서 난개발을 막고, 올바른 토지 이용 및 군민 민원발생을 해소하기 위한 허가기준 강화안이 합천군의회를 최종 통과하며 확정했다.기존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허가기준은 주요 도로로부터 100미터 이상,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250미터 이상 이어야 했다.하지만, 합천군은 이를 강화해 주요 도로로부터 직선거리 300미터 이상,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500미터 이상, 관광지로부터 1천미터 이상으로 허가기준을 강화하는 안을 준비했다.합천…
민주당 합천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서명운동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6월 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경남 서명운동 본부' 발대식을 가진 이후 합천에서도 합천읍 장날마다 합천군 소속 당원들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나선 합천 관계자는 "경남은 통영을 비롯해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이 많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시 직격탄을 받을 가능성에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하지만, 정부의 지난 5월 31일 시찰단 발표는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 빈껍데기 보고여서 실망이 컸다.“며, ”이번 반대 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 합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가구 60만 원 지원 경남도는 올해 21억 원을 투입하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만 8천 대를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합천군은 올해 1월부터 신청접수 공고를 내고 총 110대 보급 계획을 밝혀 지난해의 절반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이 중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지원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
합천의 대표 볼거리·살거리·먹거리 재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 중
합천군은 최신 관광과 소비트렌드를 고려한 합천 대표 볼거리(경)·살거리(품)·먹거리(미) 재선정을 위해 온·오프라인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군은 앞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추천 경·품·미와 기존 8경·8품·8미 중 제외 및 수정이 필요한 건에 대해 1차 기초 의견조사를 실시했다.이에 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1차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신규 추천된 항목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또 항목에 없는 신규 추천 건과 제외 및 수정 사항 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설문조사…
지역상품권 3월부터 확대발행, 권영식 의원 “타 지역보다 적은 규모, 더 확대해야”
지역화폐인 합천사랑상품권이 올해 초기 총60억원 발행규모에서, 국비지원이 더해지면 총 120억원 규모로 늘어났지만,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더 확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합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총 60억 규모 발행을 예상하고 지난 1월과 2월 월 6억원씩 발행하며, 하루만에 매진되는 상황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여기에 국비지원이 더해지면서 3월부터는 모바일형과 카드형의 발행규모를 2배로 늘리는 등 매월 총 10억5천만원 규모로 확대됐지만, 일부에서는 타지자체보다 적은 규모로 …
1인 한도 낮춘 합천사랑상품권 2월 발행 하루만에 매진
연 60억 규모, 국비지원 받으며 120억으로 확대월 6억 발행 한도, 3월부터 확대예정 지난해 총 120억원 규모로 발행되었던 합천사랑상품권이 국비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올해는 총 60억원 규모로 시작되면서, 월 발행규모가 줄어 1인 한도를 줄였음에도 제대로 구매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2월 발행이 1일자로 시작됐지만, 하루만에 매진되면서 2월달 상품권 구매는 조기 마감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군민들 내에서 이용 불편을 호소하거나 발행규모를 늘려달라는 소리가 높…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6만 4,530원/40㎏(1등급) 확정
산지 쌀값 하락으로 1등급 기준 지난해보다 9,770원 내려경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의 기준이 되는 포대벼 1등급 가격을 6만 4,530원(40㎏)으로 28일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특등은 6만 6,660원, 2등은 6만 1,670원, 3등은 5만 4,890원으로 각각 확정하였으며,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으로 매입한 시장격리곡의 매입가격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동일하게 책정하였다고 덧붙였다.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통계청 발표 산지 쌀값…
민선 8기 역점사업, 온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협약을 목표로 사업 준비 합천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온가족이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차근 차근 준비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10월 25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여성가족부는 지난 2009년부터 양성이 함께 만드는 지역정책,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
농민에 대한 정의부터, 식량주권 지켜나갈 ‘농민기본법’ 법안 설명회 진행
지난 1월 19일 국회 국민청원 5만명 동의를 받아 소관위원회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 회부, 지난 4월 26일 상정된 농민기본법안이 법안 초안 마련을 위해 권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입법센터(대표 이정희)가 주축이 되어 지난 8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에서 지난 7월 29일 마련한 농업·농촌·농민기본법(농민기본법) 초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농민기본법 법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1일에는 경남·경북권역 …
낙선한 배몽희 후보, "행복합천 위해 군민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1등 행복합천을 꿈꾸며 무소속으로 어려움을 안고 합천군수선거에 도전했던 배몽희 후보가 득표율 2등으로 당선은 되지 못했지만, 많은 아쉬움도 남는 선거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행복합천을 꿈꾸며 합천군민분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배몽희 후보는 선거가 마무리된 6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된 모든 후보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아쉽게 낙선하신 모든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며, ”합천군민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
박종훈 경남교육감 3선 도전“ 도민의 자부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
- 이미 시작된 미래교육 체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교육감은 18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우리 경남이 열어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박 교육감은 “지난 8년 경남교육은 역동의 시간이었다”며 “2014년, 70년 경남교육의 역사에 새로운 변화를 약속하며 16대 교육감에 취임했다”며 “2018년부터는 제17대 교육감으로서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발걸…
세일즈맨 경제군수 내세우며, 김성태 예비후보 합천군수 출마선언
- 당선되면 “급여 전액을 관내 신생아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에 기탁”김성태씨(62세)가 3월20일 합천군수선거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3월21일 오전11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1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합천군수출마를 공식선언을 했다.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군수출마회견문을 살펴보면, ‘새로운 행복한 합천’, ‘위기의 합천’을 기회의 합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견을 밝혔다.이를 위해 첫째,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현안사업인 합천 융복합 발전단지사업을 조속…
지방자치법 개정에 인사권 가진 합천군의회, 임용장 수여하며 올해 활동 시작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지난 1월 13일 의회사무과 소속 공무원 1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으로 달라진 의회 운영의 시작을 공식화 했다.지방자치법이 30년만에 전면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에 인사권이 독립되어 처음으로 개최된 임용장 수여식에서 배몽희 의장은 “지방의회에 인사권이 독립되어 의회 사무직원의 임용장을 수여한 것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매우 뜻깊은 일이며,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선포한 것이다”라고 하며 “이번 임용장 수여를 시작…
농민의 희망, 농민의 자존심 농민수당 2022년부터 지급 결정
[특별기고] (사진)배몽희 군의회 의장(가회·삼가·쌍백·대양 라선거구) -농가당 30만원이며, 여성 공동경영주로 등록되면 추가30만원 지급-여성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 필요, 내년 2월부터 수당 신청 예정 경남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들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인 ‘경상남도 농어업인 수당’이 내년인 2022년부터 드디어 지급이 시작됩니다. 합천군에서는 군의원 입법발의로 농어민수당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만 시행을 위한 준비는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공동경영주인 여성농민들의 …
‘정부 지침 무시한 ‘일해공원’ 명칭은 공식명칭도 아니다‘, 확정 절차 문제 떠올라
최근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자의 발언과 전두환 씨 건강악화 및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으로 인한 국립묘지 안장 여부 논란 등으로 중앙 정치에서도 전두환씨에 대한 화두가 쟁점화 되면서, 합천군내 시민사회단체인 생명의 숲 되찾기 군민운동본부의 광주 방문으로 일해공원 명칭 문제까지 급속히 언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2007년 당시 명칭 결정 과정에 대한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창원 KBS는 지난 11월 2일부터 이어진 뉴스 보도를 통해 ‘일해공원’은 정식명칭이 아니다라고 제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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