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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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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중학교(교장 김정옥)는 지난 908~09일까지 2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2017. 친구와 함께 운동하는 학교, 11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 디스크 얼티미트종목 중학생부에 여학생들이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플라잉 디스크 얼티미트경기는 출전 선수 7명과 12명의 후보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수가 많지 않은 가회중학교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고, 연습을 할 장소도 협소하여 경기 훈련을 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체육교사(강지원)의 지도 아래 모든 선수들은 물론 교사들까지 선수 역할을 하며 동아리활동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러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해줌으로써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권서영(3학년) 선수는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값진 경험이었으며,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고,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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