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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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청사 합천에서 첫 삽 뜨다

합천 문화예술 재도약의 계기 될지 기대 경남의 오지 합천군, 합천군에서도 오지인 덕곡면에 경남 문화예술의 전 당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청사가 들어서기 위한 첫 삽을 떴다. 경상남도와 합천군은 12월 16일경 남문화예술진흥회관이 들어설 구)학 남분교 부지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경남문화 예술진흥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착공식을 가졌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내년 10월 준공예정인 신청사 건립으로 그동안 독립적인 청사건물없이 …
합천군 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져

2001년에 창단한 합천군합창단이 16년째를 맞이하며 16회 정기연주회를 12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 16회 정기연주회에는 합창단원들이 준비한 아프리카의 노래(쿰바야, BONSE ABA), 아름다운 가요(아름다운 세상, Lemon Tree, 행복을 주는 사람), 한국 민요(날 좀 보소, 경복궁 타령, 아리랑), 크리스마스 메들리 합창공연이 펼쳐졌고, 아미치 금관 앙상블 우정공연과 아프리칸 공연예술그룹 ‘원따나라’의 특별공연까지 더하며 12월의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준비한 실력을 …
합천교육지원청, 학원 등 관계자 연수 실시

합천학원연합회 구정상 회장이 정기총회에 모인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배기남 합천군 학원연합회(회장 구정상)는 12월 20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가지며, 합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원 운영에 필요한 기본 내용 및 내년부터 변경되는 정책에 대해 듣는 연수를 가졌다. 관내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학원관계자는 총 84명으로, 이날 총회에는 60여명이 참석했고, 지역의 사교육 발전에 모범이 된 2016년 우수학원 표창(ART-C미술학원,아마데우스…
제2회 합천공예품경진대회 내년 4월 개최

내년 4월3일부터 4월14일까지 원서접수, 4월20일 실물접수올해 5월에 진행된 1회 합천공예품경진대회 당시 작품 전시된 모습Ⓒ합천군청 합천군는 숨어있는 공예인들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우수 전통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합천공예품경진대회를 내년 4월 개최한다. 합천군은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작품 개발 기간을 주고, 내년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원서접수를 받고, 4월 20일 18시까지 실물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공…
합천동부농협, ‘전화금융사기 사전예방’ 감사장 수상

합천동부농협(조합장 김명기)은 지난 12월 21일 전화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합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합천동부농협 덕곡지점에 근무하는 구선옥 주임은 농협을 방문한 고객이 3천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서에 연락, 전화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 참석한 합천동부농협 김명기 조합장은 “최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면서 “합천동부농협에서는 앞으로 직…
성산개간지구 국유지 소유권이전 등기 완료

성산개간지구 전경 Ⓒ 합천군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용주면 성산개간지구 국유지 1만8,421평을 실소유자인 주민들에게 소유권 이전하였다. 합천군은 주민들과 합심하여 5년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용주면 손목·성산 지역주민의 오랜 고충을 해결한 것이다. 성산개간지구는 개인사업자(망 박상기)가 1971년, 72년 두차례에 걸쳐 용주면 성산리 일원 23.2ha에 개간사업을 시행한 후 준공인가 및 환지등기 등 후속처리가 이행되지 못한 채 이해관계인이 가환지 상태로 점유하고 있으며…
[특별기고] 석만진 군의원 5분자유발언

‘하천 퇴적토 활용 객토지원사업 제안’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군은 농업을 주산업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입니다. 하지만 최근 쌀값은 폭락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농민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본 의원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경쟁력 있는 대체 농작물 생산을 통한 농촌활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군수님께서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김희곤의 세상만사] 풀 뿌리 민초(民草) 우습게 보면 안돼!

참; 이름 하여부르기도 거북한병신년(丙申年)....다시 못 볼 사내들 자존심망가뜨린 치욕의 해다. 1930년대 시대극 유랑극장 재현박첨지 놀음 꼭두각시 춤에북악산 철부지 “얼라들” 법고 놀음아직 “홍동지” 라 “정도령” 출현도 않고4막 5장 휘나래 남아 있다. 감나무 가지 끝에 대롱대롱 메달린 까치밥 홍시 하나길동무 하자 희롱하는하현(그름) 달이 어느새서편 국사봉(國師峰)에목을 메달고 늘어졌구나 홍돼지 어린이 저금통탈탈 긁어보아 촛불 밝히고광화문 광…
[천유의 건강밥상] 황태미역국

<황태>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단백하다. 간경, 비경으로 들어가고 청열해독작용이 있으며 간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이뇨작용이 있고 진통작용과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시키는 효능과 숙취제거 효능이 있다. 몸속에 축적된 농약이나 중금속을 배출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고혈압이나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미역>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짜다. 비경, 위경으로 들어간다. 효능으로는 열을 내리고 진액을 만들…
[약이 되는 야생초] 주목나무(적백송)

* 자생지: 고지가 높은 산지에서 자생을 많이하는 식물이다 * 채취시기: 가을에 잎과 잔가지를 채취한다 * 가공 방법: 가을에 채취한 잎과 잔가지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이용하고 시럽을 이용하여 액상 추출하기도 한다 * 용도: 당뇨병.이뇨.지갈.통경.신장염.부종.월경 불순.페렴. 각종 암 등에 이용한다 * 생육: 가지는 넓게 퍼지며 굵은가지와 줄기가 붉은 빛을 띠기 때문에 주목이라 불린다. 주목은 한가지에서 암꽃과수꽃이 따로피며 넓은가지는 생육에 …
사회적 배려계층 및 출산가구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제도 변경

한국전력에서는 사회적배려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확대하고 출산가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12월1일부터 전기요금 복지할인 지원제도를 변경하여 시행한다. 이번 복지할인제도 개편에는 기존 사회적배려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율이 높아졌고, 출산가구 지원이 신설되어 포함됐다. 출산가구 지원 대상은 출산 등으로 주민등록표 상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로 2016년 12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에 대해 적용 받을 수 있다. 출산가구 지원 혜택 대상이 되면 해당월 전기요금의 30…
차판암 전 합천문화원장, 화관문화훈장 수상

차판암 전 합천문화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에 포함되어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1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6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제48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6명 및 제24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 수상자 9명 등 총 3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화관문화훈장은 금관, 은관, 옥관 문화훈장에 이은 것으로…
야로면 면민 목욕탕 개장

합천군 야로면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야로면민 목욕탕이 12월 19일 개장했다. 야로면(면장 하규하)은 이번에 개장한 야로면민 목욕탕이 야로면 소재지 정비사업 일환으로 총공사비 10억 5천 1백만원을 들여 야로면사무소 옆 부지에 지상 1층 389㎡규모로 지어졌으며, 탈의실·휴게실·온탕·사우나실·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목욕탕은 화~일요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아동 2,000원, 학생·노인 3,000원 일반인은 4,000…
합천고 선후배간의 우정, 독서로 만들어가요

합천고(교장 김남기)는 기숙형 공립학교로 선후배가 함께 방을 사용하며 학교폭력이 없는 선후배 간의 특별하고 돈독한 독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2월 20일(화)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에서 실시한 ‘대통령기 제 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독후감 부분 장려상을 수상한 변주현(1년)학생은 수상의 영광을 작품을 함께 준비한 선배들에게 돌렸다. 변주현 학생은 “형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서 서로 다른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많은 점을 배웠다. 사람마다 지닌 가치관이 다름을 깨닫고…
‘공부는 왜 하는가?’ 개그맨 박지선, 강사 최진기의 청소년 토크콘서트 열려

합천군이 주최한 ‘공부는 왜 하는가’ 청소년 토크 콘서트에 개그맨 박지선씨가 나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있다Ⓒ배기남 청소년들에게 공부는 하고싶어 하는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하며 공부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합천군은 12월 23일 합천체육관에서 관내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부는 왜 하는가’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지치기 쉬운 학창시절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