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순탁)는 3월 9일 거창컨벤션웨딩홀센터에서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 및 전 위원 전문화교육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결산 및 실적보고와 2017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조대호 지청장과 조동훈 1호 검사, 송보형 2호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이사 및 위원 위촉에 이어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으로 법무부장관표창(김기종 합천지구회장), 검찰총장상(김홍조 이사) 창원지검검사장상(최천수, 이경동, 송재영, 박종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상, (손권모, 이상인, 박재용) 거창지청장상(변범식, 황윤근, 배종용, 문병기, 이달순, 박영미, 정효순) 표창패 수여식이 있었다.

조대호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봉사정신으로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노력을 치하하고 검찰 역시 범피 센터와 보조를 함께하며 의견을 경청하여 피해자를 돕는데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 최순탁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범죄피해자를 돕는 것은 피해자 인권보호는 물론 사회적 책임감이 당연 시 되고 있는 이때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돕고 고통과 아픔을 치유함에 범피 센터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열정과 사랑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 위원 전문화 교육에서는 거창지청 송보형 2호 검사의 청탁금지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