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3-14
걷고 싶은 거리 후레쉬한 합천 만들기, 1차 봄꽃 식재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3월 7일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레쉬한 합천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1차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은 남정교차로 옆 화단, 수자원사택 입구 화단, 합천댐 주변 대형 원형화분에 금잔화, 데이지 등 봄꽃 13,000본을 식재하여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사색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17개 읍면에서 참여한 남녀지도자 및 문고임원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후레쉬한 합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 해온 터라 주저 없이 꽃밭 가꾸기 나서는 등 꽃샘추위도 잊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을 쏟았다.
윤정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어 뿌듯하다.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뜻깊은 활동이 후레쉬한 합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제2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일환으로 시가지 및 공원, 관광명소 일원에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여 후레쉬한 합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역명소 가꾸기 운동을 실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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