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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8-04-24

주민, 사회단체회원 등 동참,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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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묘산면(묘산면장 김해식)에서 419일 오전 10시부터 21개 마을, 11개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묘산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여 재활용 차량 25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묘산천 12km를 마을주민과 사회단체가 구역별로 잡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아름다운 하천을 가꾸자는 환경오염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본 행사는 묘산천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정화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주민들의 손으로 묘산천 살리자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묘산천 살리기 운동은 묘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덕조)가 주관하고 묘산면이 지원하여 민관 합동으로 분기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묘산천 정비공사(사업량 7.6, 사업비 14,777백만원)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덕조 묘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예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묘산천을 복원하기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민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해식 묘산면장은 참여하여 준 면민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묘산천을 깨끗하게 가꾸어 나아가는데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묘산천 정비활동은 묘산면종합정비사업과 연계되어 면민과 방문객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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