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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합천댐 저수율 절반, 45만톤 공급은 무리, 합천은 물부족에 피해 뻔해
-합천군의회,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 반대 결의문 발표-코로나 다시 확산세에 올해 합천군의회 해외연수도 취소하기로“합천댐 평균 저수율 54%인 상황을 감안할 때, 하루 취수량 19만톤 정도 밖에 안되 하루 45만톤 공급으로 지역내는 물 부족으로 황폐화 피해 받을 수 밖에 없다.”며, 합천군의회 주민동의 없는 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내고, 관계 정부 기관에 전달한다.합천군의회는 8월 2일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제266회 임시회를 소집해, 이종철 의원(대표발의) 외 10명이 발의한 “…
'일해공원' 명칭 변경 주장이 주권침해(?), 또 다시 외부개입 카드 들고나와
민주당 도의원 명칭 변경 주장에 장진영 합천도의원 “내정간섭 말라” 2007년 새천년생명의 숲 명칭을 전두화 씨의 아호를 딴 일해공원으로 명칭변경하면서, 합천군의 타지역 세력은 간섭말라며, 합천과 타지역간의 갈등을 조장해 합천군민의 단합을 도모하며, 명칭변경을 강행했었는데, 이같은 외부개입 불가설이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또다시 재현되었다. 지난 7월 26일 열린 제39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의 합천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주장하는 5분…
도의회, 거창군의회, 주민동의 없는 낙동강 유역 물공급 계획은 반대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공급 체계구축 사업이 환경부의 예비타당성 통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제조건이었던 주민 동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밀어붙이기식 추진에 반대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26일 경남도의회 2차 임시회에서는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사업 반대' 대정부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 건의안은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창녕과 거창, 합천군민들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며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려는 현 상황을 반대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9대 합천군의회 첫 임시회 돌아보기]
(사진) 신경자의원의 군정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김윤철 군수의 모습(출처:합천군의회)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7월 22일 오전 11시, 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심의한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5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군의회는 9대 의회가 새롭게 개원함에 따라 「2022년 하반기 군정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 등 민간위탁 동의안」2건에 대해 “초등 돌봄 공백을 없애고 육아 및 돌봄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전문 민간업체 위탁에 대한 의회 동의를 구하…
농산어촌개발사업의 변화판, 농촌협약제도 시험무대 ‘합천읍·초계생활권’ 372억원 투입
합천군은 7월 15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합천·초계생활권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2026년까지 372억원을 투입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합천군을 포함하여 2021년에 선정된 전국 2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농촌협약은 기존 농산어촌개발사업이 읍면별 단위의 사업이 권역형으로 묶여 진행되는 형태와 유사한 사업으로, 예산 가져오기 성과를 제외하고, 실제 사업을 통해 들어선 시설조차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많았던 문제를 얼마나 해결할 수…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합천! 7월 30일~ 8월 7일까지 합천바캉스축제 개최
합천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고향의 여름 - 가족과 함께 하는 쉼과 휴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황강의 맑은 물과 모래사장, 어린이들이 여름에 즐기는 놀이를 테마로 아이들이 행복한 합천에 중점을 두고 개최하게 된다.함벽루가 바라보이는 황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이 있는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징검다리와 바닥분수, 탁월한 냉감을 자랑하는 황강 물을 활용한 계류 등 시…
9대 합천군의회, 의장단 구성 끝내고 첫 임시회 개회
9대 합천군의회가 전반기 구성을 마무리하고 7월 18일 첫 임시회를 5일간의 회기로 개회하며 첫 공식활동에 들어갔다.지난 7월 5일 9대 합천군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선거를 통해 조삼술 의장을 비롯해 성종태 부의장, 신경자 복행위원장, 이한신 산건위원장, 이태련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모든 의원들의 상임위 배분도 마치며 의회 활동을 위한 체계를 정비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이 새로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과 함께, 합천군의 2022년 주요…
민선 8기 시작, 다시 시작하는 업무보고에 현안은 8월로 밀려나는 듯
- 인수위에서도 업무보고, 취임후 업무보고 중복, 의회 업무보고까지 민선 8기의 시작은 현 합천군정의 업무 인수인계로부터 시작하는 것이겠지만, 인수위부터 시작된 업무보고가 취임후에도 다시 반복되고 있어 인수위 활동의 한계를 스스로 대변하는 듯하다.김윤철 합천군수는 7월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합천군정을 맡았는데, 그 시작은 업무보고로 인해 민선 8기의 전반적인 운영은 실제로 8월로 밀려나고 있다.합천군에는 황강취수장 설치 갈등, LNG발전소 유치 갈등, 일해공원 명칭 갈등 등 주요…
7월1일부터 유류세 추가 인하 했지만, 휘발유 경유 둘다 인하한 곳은 8곳 뿐
-주유소 한 관계자는 “인하폭 보다 더 비싸게 들어오는 구조는 여전해 내리기 어렵다” 정부가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를 기존 30%에서 37%로 확대했지만, 실제 현장의 주유소에서는 이를 느끼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유류세 추가 인하가 적용되기 전인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합천군 지역내 31개 주유소의 유류가격 중 인하한 곳은 휘발유의 경우 13곳, 경유의 경우 9곳으로 나타났다.휘발유와 경유를 모두 인하 한 주유소는 8곳 뿐으로, 사실상 대부분은…
황강취수장 포함한 낙동강 물관리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로 다시 수면위로
- 환경부,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 절차 착수, 2025년 착공 예정- 합천내 공론화, 여론수렴은 아직도 감감무소식 해당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확정된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하, 물 공급 사업)이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통과되면서, 본격 시작을 앞두고 있어 다시 논란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물 공급 사업은 합천군 내 황강에 황강취수장 설치를 포함하고 있어, 합천군 반대 대책위를 중심으로 극력한 반대에 부딪쳐오기도 했다.관련있는 다른 지자체 주민들도…
대규모로 치러진 군수 취임식, 퇴약볕에도 군수와 악수 위해 길게 줄서
(사진) 군수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문한 군민들이 김윤철 신임군수와 악수 나누기 위해 더운날씨에도 길게 줄서며 대기하고 있는 모습©배기남 기자 지난 민선6기와 민선7기의 경우 하창환 전 군수의 재선 취임과 문준희 군수 취임 당시 재난 발생으로 취소되는 등 군수 취임식이 축소 또는 치러지지 못해 왔기에 민선8기 취임식 행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하지만, 민선8기 취임식은 1,000여명에 달하는 각계 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참여속에 대규모로 합천체육관에서 실내행사로 치러지며, 신임군수와 …
군수직 인수위원회 22일간 활동 마무리, 내용 정리한 백서 7월말 공개예정
지자체장 인수위원회가 그동안의 비공식 활동에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공식화 되며, 활동한 김윤철 합천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전석철)는 6월 30일 해단식을 갖고 22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합천공설운동장 건물내 사무실을 갖추고, 합천군 각 실과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6월 23일부터는 합천군에서 추진 및 관리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민선8기 군정운영과 방향을 찾아가고자 했다.이번 활동은 향후 지방선거를 …
[민선8기 출발] 취임식 후 첫 행보는 본의 아니게 LNG반대 주민과의 만남
7월 1일 민선 8기 첫 임기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이 오전 10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뒤, 합천군청으로 첫 출근하는 과정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청정문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는 LNG발전소 유치를 반대하는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먼저 가지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반대 주민들은 차량에서 내린 김윤철 군수에게 주민들의 입장과 요구가 담긴 서류를 전달했고, 김윤철 군수는 차분히 그 내용을 살펴봤다.김윤철 군수는 주민들에게 “대화로 하면 못 풀 것이 없다.”며, 해법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
합천 관광시설 2곳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 일상 관리 운영만 전담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환경기초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합천군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6월 28일 합천군과 공단 양 기관은 이에 앞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영상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했다.합천군은 그동안 직영해 오던 합천영상테마파크 외 2개 공공시설물의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왔고, 지난 연말 설립등기를 마무리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었다.우선 …
9대 합천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조삼술 3선의원 의장 당선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9대 합천군의회 의원들이 의회 활동을 시작하기위한 의장단 선거를 지난 7월 5일 첫 임시회를 열고 조삼술 3선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며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의 선출을 마무리하고 9대 전반기 체제를 정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두고, 2선의원인 박안나 의원과 3선의원인 조삼술 의원이 의장자리를 두고 경합이 예상되었고, 결국 11명의 의원 중 7명의 지지를 받아 조삼술 의원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이후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초선의원인 성종태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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