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8-18
합천한의학박물관(관장 이인균)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박물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경상남도체험학습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합천한의학박물관 이인균 관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과 어르신들 및 박물관 관람객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전통 한약재와 한방이론이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의 향유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하였다.
이번에 전통한방체험은 천연 한약재를 활용한 한방약첩을 만들어보고, 사용되는 4가지 약재의 각 특성과 효능에 대해 배우며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다용도지퍼백 및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보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표현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본 체험학습은 현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합천한의학박물관 조정규 학예사(010-2011-3540)에게 하면 된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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