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세계 속에 펼쳐진 진로직업의 세계 Story

야로고등학교(교장 정종화)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두 시간 동안 교내 도서관에서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공익광고 교육현장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원 2018. 찾아가는 공익광고 활용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광고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광고의 세계를 통해 진로체험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AIE 창의성협회 대표 겸 AIE 창의력 광고학교 백승곤 교장이 강사로 나서 ‘창의적 광고를 활용한 진로체험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진로진학을 눈앞에 둔 3학년 학생들은 ‘좋은 공익광고 어떻게 만들까요?’, ‘광고란 무엇일까요?’,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은?’, ‘광고와 창의력’, ‘공익광고를 만들어 볼까요?’, ‘Q & A’ 순으로 진행된 교육내용을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종화 교장은 “앞으로도 농촌 학교 학생들의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