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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12

일본 현지에서 지역농산물 200톤 수출 물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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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올해 양파 재배면적 확대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지난 63일 하창환 군수를 비롯하여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조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 6명이 일본시장 동향 파악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시장 집중공략에 나섰다.

 

이번 시장개척으로 조은코리아(대표 김동현)와 일본 현지에서 농산물 200톤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국내·외 시장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밥식단의 대표 브랜드 명가아침(대표 강수진)과는 지역 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해 양파 500톤을 계약체결 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한편, 지난 5. 24일 조은코리아와 합천군, 합천유통(), 전자상거래협회는 군 관내에서 생산 가공되는 양파, 양파라면, 양파즙, 차류, 곡물가루, 잡곡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매입방식으로 1억엔(10억정도)MOU를 체결한 바 있다.

 

군관계자는 수출 확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작목 개발, 보다 공격적인 신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통해 합천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국내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와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것만이 우리 농업이 살길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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