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6-05
합천군보건소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이하여 6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건강한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합천읍 일원에서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재래시장 홍보관 운영(합천읍, 야로, 초계, 삼가 시장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건강관리자 구강보건교육 ▲장애인 양치실습 구강보건센터체험 ▲사업장 구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로 군민들의 구강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합천군 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14일 제14회 건치어린이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6명 초등학생의 치아상태, 치주상태, 교합상태, 치열상태를 심사하여 선정 포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합천군은 연간 구강검진 수진율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밝혀져 2018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구강검진을 통한 치아관련 질병의 조기발견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평생건강의 기반은 건강한 치아관리라며 구강보건주간행사를 통해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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