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6-05
합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저녁 8시경 경남 합천군 초계면 원당마을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 경보음을 인지한 집주인이 초기에 화재를 발견하면서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고 한다.
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이날 화재는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들은 집주인 김 모(여, 72) 씨와 마을주민이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합천소방서는 올해도 경상남도 및 합천군 예산을 지원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 500세대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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