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5-15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에서는 5월 10일 오전 외곽에 위치한 합천 일해공원, 정양레포츠공원 등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경찰서장이 직접 비상벨작동여부, 몰카설치 등 여성불안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춘객, 피서객을 대비한 관내 공중화장실 14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하고, 화장실 내 불법촬영장치 설치 여부 및 내부 잠금장치 고장 유무 등을 확인한다. 또한 점검을 통해 취약요인은 자치단체 등 관리주체에게 통보·개선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심한철 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치안환경의 면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지역주민, 자치단체 등과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여성불안환경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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