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5-15
지난 5월 8일 합천군 시각장애인 지회(회장 허무근)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시각장애인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명품돼지식당에서 중식을 먹고 인우회에서 준비한 롤케익과 카네이션을 선물로 받고 2부 행사로 종합사회복지관별관2층 다목적 강당에서 이경숙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장기자랑과 함께 경품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합천군시각장애인어버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각장애로 인해 더욱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 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2년째 해오고 있으며, 여성공무원 모임인 인우회에서도 12년째 함께 참여하여 온 것에 대하여 합천군시각장애인 허무근회장은 바쁜 공직생활가운데 회원분들이 뜻을 모아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는 큰사랑을 실천하는 인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인우회 최윤자 회장님과 박은숙 총무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 분이 참가하여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통합사회를 이루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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