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는 17일 제휴카드 적립금 2천9백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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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법인카드와 복지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일정비율이 적립되며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서는 2006년부터 이 적립금을 합천군에 전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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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지부장은 “합천군과 제휴를 통해 마련한 적립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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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달된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2억2천만원이며 합천군 자주재원으로 군민의 복지향상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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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