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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3-21

신명기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공천 확정

23~24일 본 선거 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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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락

1963/02/08

(54)

건설업

합천군

가야면

진주농림전문대학 임업과졸업

()정원건설대표

()보성개발전무이사

지난 38일 김상락씨가 예비후보등록을 하며 선거경쟁에 나섰다. (자료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는 412일 치러지는 합천군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가 23일부터 본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후보 진영이 정리되어가고 있다.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 128일을 전후해 자유한국당 소속 3, 무소속 2명이 예비후부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지난 38일 김상락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경쟁에 가세하며 총 6명이 경쟁해왔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에 나섰던 신명기, 전성돈, 강덕문 예비후보들 중 315일 마무리되면서 신명기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되었고, 강덕문 후보는 공천에 앞서 탈당하며 무소속으로 전환했다. 또 전성돈 예비후보는 이후 본선거 등록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당소속의 공천 경쟁자들이 정리되면서 본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추가 후보 등록이 없을 경우, 5명의 후보자들이 최종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예비후보들을 살펴보면, 5명 중 가야면 4, 야로면 1명으로 선거구 지역이 가야면, 야로면, 묘산면, 봉산면 4개 지역 중 제일 유권자가 많은 가야면에 집중된 모습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조기 탄핵이 4월 벚꽃 대선으로 이어질 경우, 보궐선거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었지만, 늦어지면서 59일로 확정되면서 412일 보궐선거 일정에는 변화 없이 치를 수 있게 됐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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