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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07

1등급 기준 포당 15,860원 차액 1월 설 명절 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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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시 봉산면 수매현장 방문한 하창환 합천군수합천군청

 

합천군은 지난해 1229일 농림수산식품부의 2016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쌀값 하락 및 쌀 생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가 6만원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가격을 포대벼 40kg 기준으로 특등품 45,590, 1등품 44,140, 2등품 42,180, 3등품 37,54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5년산 공공비축미 1등품 매입가격인 52,270원에 비해 8,130원 하락된 가격이다.

 

합천군은 20161010일부터 1223일까지 매입한 공공비축미 35만포(40kg/)에 대해 사업비 55억원을 확보하여 1등급을 기준으로 6만원 차액인 포당 15,860원을 1월 설 명절 전에 지급했다.

 

공공비축미 6만원선 보장사업은 민선5, 민선6기의 공약사업으로 성실히 이행되고 있다.

 

합천군은 쌀 관세화 유예 종료에 따른 국내 쌀시장의 수급 불안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산지 쌀값이 계속 하락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벼 재배농가의 사기진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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