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2-07
용주면 고품리 전원마을 조성으로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합천 황강 전원마을 정비조합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01월 23일 오후 1시 30분 합천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합천 황강전원마을 정비조합과 『합천 황강지구 신규마을 조성 상호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하창환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합천군 관계자와 합천 황강전원마을 정비조합 김용판 조합장, 류석문, 정민효, 오광세, 이균호, 이증수 이사 등이 참석 하였다. 이를 통해 용주면 고품리 일대에 황강지구 신규마을 조성(50세대)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고, 협약의 내용을 준수함으로써 합천군에 향우들이 이주할 수 있는 명품마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하창환 군수는 “외지에 나가면 향우들과의 유대관계가 합천군 만큼 좋은 자치단체가 없다며, 합천군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전국에서 모범적인 전원마을이 조성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의 인구증가 및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합천 황강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현재 경남도에 마을정비구역 지정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인.허가 및 행정절차에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합천 황강 전원마을 정비조합(조합장 김용판)은 이날 협약식에서 합천군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용판 조합장은 “합천 황강지구 신규마을 조성을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우리군 학생들뿐만 아니라 향후 귀농·귀촌인들이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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