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금),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가 “2월 10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한 경상남도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리 지회가 경상남도 군부 2위로 협동상을 받았고 시상금으로 500만원도 받았다”고 밝혔다.

지회는 “합천군지회(회원 800여명)와 373개 마을의 남녀새마을 지도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걷고 싶은 거리 후레쉬한 합천 만들기,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으로 가축은행 지원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쌀 한 줌 나누기, 숨은 자원 재활용품 수집, 환경 정화활동,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여러 사업을 성실히 했다.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로 일선현장의 정보를 공유해 조직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새마을 봉사대상>에서 이웃사랑운동과 댐 주변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많은 공로로 백문옥 봉산면 협의회 회장이 새마을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윤정호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합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추정이)는 1월 18일,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회장 박진식)는 1월 19일, 새마을운동합천지회는 2월 16일(목)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평가, 올해 사업계획(사랑의집고쳐주기, 안전마을만들기캠페인, 전통시장활성화캠페인 등)을 확정했다.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