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2-21
한국부인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정심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재향군인여성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아이코리아가 소속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희. 아래부터는 ‘합천여협’)가 2월 14일(화) 오후, 합천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했다.
최옥희 회장은 “여성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열심히 활동했고 봉사했다. 올해도 열심히 하자.”라고 했고 하창환 군수는 “추운 날 축구장에서 차 봉사하느라 고생이 많다. 늘 고맙다. 나라가 힘들어도 합천은 굳건했던 힘, 여성들 덕이다. 올해 가을 대장경축전에서도 여성들의 힘, 기대한다.”라고 했으며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장은 “헌신과 봉사, 늘 존경하고 고맙다. 지역발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 해 보내자”라고 했으며 류순철 경남도의회 의원은 “양성성평등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여성우대시대라고 생각한다. 늘 존경한다.”라고 했으며 최정옥 합천군의회 의원은 “군청 실·과장 가운데 여성은 여전히 한 명 뿐이다. 군청 직원들 직급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박안나 합천군의회 의원은 “여성단체와 늘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합천여협은 새로 단위단체에서 바뀐 임원 인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 평가를 한 뒤 올해 사업으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경로식당 자원봉사, 노인요양원 목욕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저소득 부자가정 자녀 생일상 차려주기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 자원봉사와 아이돌봄지원사업, 저소득가정 합동결혼식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회칙 개정으로 부회장을 1명으로 줄이고(예전 2명), ‘총무’직책명을 ‘사무국장’으로 바꿨으며 ‘협의회 임원 임기 중 단위단체장 임기 만료 시 임원임기는 만료된 것으로 본다’고 임원임기도 부분 변경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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