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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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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업 합천지사장의 취임식을 했다. 김보업(54) 지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농공학과와 충남대 공학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1년에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이후 본사 기술안전품질원 과 기반정비처 등에서 근무하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0년에는 농어업토목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김보업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사장님의 기본과 원칙” “신규사업발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경영방침을 밝혔다.

 

첫째, 기본에 충실하자 둘째, 자립경영 셋째, 고객과 지역주민을 최우선시하자 넷째, 끊임없는 자기계발 다섯째,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밝히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진정한 융합과 소통·신뢰를 바탕으로 합천군 및 농업인단체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 농어민에게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우리공사가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 받는 일등공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시작할 것을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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