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7가지 영유아발달프로그램 운영​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성숙)은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2017년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룰루랄라 음악데이(음악), 북스북스(독서), 맛있는 쿠킹(요리), 생각쑥쑥(과학창의), 신나는 미술(미술), 우쿠렐레(악기), 베이비마사지(영아) 등 프로그램에 따라 4~5회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 3월 18일 「룰루랄라 음악데이」첫 수업이 시작되었으며, 연령별로 1일 총 4회로 나누어 진행하고 사전신청을 통해 회당 10가구가 참여하였다. 베이비마사지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중이며 4월부터 운영된다.

한편,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15일을 시작으로 합천군 관내 보육시설 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평가인증 이해교육을 통해 향후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진행했고, 3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강당에서 표준보육과정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0~2세, 3~5세로 나누어 보육프로그램 활용을 돕는 교육이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