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3-21
북카페, 경로당 마을영화관 설치,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3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창조마을공모사업’에 선정된 합천군 대병면 신성동 창조마을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하경수 대병면장 외 기관단체장과 신성동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신성동 창조마을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자하여 ICT 융복합기술을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에 접목하여 도시에 비해 낙후된 공공서비스를 그야말로 ‘스마트’하게 변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한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전자도서관 등 교육 콘텐츠와 접목한 스마트 북카페 조성, 경로당 마을영화관 설치, 그리고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다.
하경수 대병면장은 “신성동마을은 대병면의 중심으로 이번 창조마을을 계기로 대병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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