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3-21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에서는 16일 11시 오산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오산 새뜰마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동지) 주관으로 추찬식 면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지구 새뜰마을사업 착수 보고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안전기원제, 윷놀이, 장기자랑 등 순서로 진행되어 오산마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지역민과 출향인과의 화합을 다졌다.
조동지 위원장은 “마을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이는 주요한 사업인 만큼 연관되는 사업장에 대하여 원활한 사업이 진척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오산 새뜰마을사업은 201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16억 2천900만원을 투입하여 주택, 마을환경,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등 마을 전반에 대하여 정비하게 된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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