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소방서장 구본근)는 제 16회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했다고 3월 20일 밝혔다.

합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화재현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화재원인을 밝히고 소방서별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화재조사요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었다고 한다.

가스차량 화재폭발 위험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한 소방장 박환은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활발한 공유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화재조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