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3-28
합천도서관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에서는 작년 별밤도서관 한글캘리그라피 자격증 수료자 및 일반이용자 9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월 21일 본관 평생학습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한글 캘리그라피 교실을 통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진달래라는 명칭으로 첫 도약을 알렸다. 캘리그라피 뿐만 아니라 각종 도서관행사 및 종이접기, 서각 등 자원봉사자들의 능력에 따라 다방면으로 활동할 이번 봉사단은 내 가족뿐만 아니라 합천 지역의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스스로 모이게 됐다.
9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합천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의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어린이집, 노인정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진달래’ 자원봉사자들은 “처음 시작하는 만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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