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합천원폭피해복지관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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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합천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가상메시지를 전파하여 대응 1단계 비상발령과 함께 합천군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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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활동대원과 통제단 운영요원 간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실제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완벽히 대응 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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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