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3-21
지난 3월 12일 합천군 배드민턴협회(협회장 김규열)가 주최·주관하고 합천군, 합천군의회, 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합천군 배드민턴 한마당 대잔치 및 회장 이취임식’을 관내 8개클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 군민 실내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창환 군수, 배진환 서장, 류순철 도의원, 강동호 농협군지부장, 강명조 경남은행지점장, 전정석 문화원장, 이용균, 배몽희, 박안나 군의원, 이만기 경남 배드민턴 협회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김규열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취임과 동시에 대회를 개최하여 동호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클럽간에 소통하고 배려로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만기 경남 배드민턴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전용구장에 비해 열악한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필요성과 동호인의 화합을 강조’했으며 한편, 하창환 군수는 류창현 前연합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김규열 신임협회장에게 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배드민턴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동호인들에게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특히 제16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와 대장경 세계 문화축전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 되었으며 단체전 1위에 합천클럽, 2위에 배사모클럽, 3위 군청클럽, 입장상 군청클럽, 열정상은 올해 처음 협회 가입된 가야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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