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6-07
5월 27일(금), 합천군청이 “합천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00여명을 대상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체험교육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이번 교육에서 폐기종환자의 호흡 체험하기, 음주 가상체험, 내 몸속 소변염분 양 알기, 입냄새 체험,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여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려 했다”고 덧붙였다.
안경화 합천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폐기종환자의 호흡 체험하기로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오랜 기간 흡연했을 때 흡연환자의 25%가 폐기종환자가 됨을 교육할 때 호응이 매우 컸다. 금연상담과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상담, 학업스트레스에 따른 정신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뱃속 태아의 개월별 성장과정을 모형으로 알아보고 임신부 체험과 함께 건전한 성문화 및 감염병 예방도 호응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안경화 담당은 “합천고에 이어 7월에 합천여고, 합천중, 야로중을 돌고, 10월 11일 삼가중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끝낸다. 올해 처음 하는 사업으로,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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