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합천군청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군청 현관로비에서 <경상남도에서 선정한 2015년도 우수주택 사진 전시회>를 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이 전시회는 도정 주요시책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밝은색 이미지의 경사지붕 설치와 자연 친화적 조경 식재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주택건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2015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사진 40여동을 함께 전시했는데 이 가운데 합천군의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대양면 박영봉, 율곡면 정원홍씨 주택도 있다.

강동혁 합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디자인담당은 “우수주택으로 뽑힌 주택에 따로 혜택은 없지만 대상 설계책임자(설계사무소)에 표창, 해당 주택에는 ‘우수주택 명패’가 주어진다.”고 했다.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