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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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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일꾼들이 작업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합천군청

 

62(), 합천군청이 농촌인력은행이 도시의 유휴인력 100여명을 확보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앞장서, 농가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은 지난 4월에 경남과 부산의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와 부산 연제시니어클럽과 각각 농번기 농작업 인력수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그 첫 성과로 528일 진주 취업지원센터 회원 20명이 청덕면의 마늘 재배농가에서 수확작업에 나섰다. 530일부터는 부산과 산청의 구직자 40여명이 초계·쌍책 등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하고 있으며, 65일부터 연제시니어클럽 40명이 덕곡에서 감자수확을 시작으로 일손부족농가에서 마늘 양파 수확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6월 말까지 연 인원 2,200여명의 일꾼 확보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농촌인력은행 사업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 및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하는 무료직업소개를 하고 있다. 도시유휴인력 확보를 위해 수송비와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 정리: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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