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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대상 건강생활실천 체험교육
5월 27일(금), 합천군청이 “합천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00여명을 대상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체험교육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이번 교육에서 폐기종환자의 호흡 체험하기, 음주 가상체험, 내 몸속 소변염분 양 알기, 입냄새 체험,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여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려 했다”고 덧붙였다. 안경화 합천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폐기종환자의 호흡 체험하기로 흡연이 인체에 미…
경남 우수주택 순회 전시 열려
5월 31일, 합천군청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군청 현관로비에서 <경상남도에서 선정한 2015년도 우수주택 사진 전시회>를 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이 전시회는 도정 주요시책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밝은색 이미지의 경사지붕 설치와 자연 친화적 조경 식재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주택건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2015년도…
임희숙 침선장인, 봉산면 김봉마을에 <바늘이야기> 공방 열어
6월 3일(금) 오후, 봉산면 김봉마을에 <바늘이야기>라는 침선공방이 문을 열었다. 공방 대표인 임희숙 침선장인은 지난해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임희숙침선방 회원전:손 끝으로 마음을 그리다> 전시로 전통공예 침선바느질의 아름다움을 지역에 선보이기도 했다. 임희숙 침선장인은 “침선은 전통바느질의 명맥을 이어가는 일로, 전통공예문화를 지키는 일이다. 서울에 살다가 결혼하면서 합천 봉산 사람이 됐다. 바느질을 하다 보면 무념무상, 인내로 마음을 닦고 집중력을…
<이장열전70> 안수율 율곡면 영전2구마을 이장, “인삼수경재배로 부자마을 만들고 싶다”
영전은 본래 천곡면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벽전동(壁田洞)을 합병해 ‘영전’으로 율곡면에 편입되었다. 대암산(大岩山) 줄기가 북쪽으로 여러 줄기 뻗어 있는데 골이 깊고 긴 밭이 많아 ‘영전’이라 불렸다. 1959년 문림리(文林里)에 있던 율곡면 청사를 영전리로 옮겨 면의 중심지가 됐고, 1·2구로 나뉘고 면 소재지는 1구에 있다. 6월 2일(목) 오전, 영전2구마을 안수율 이장 댁에서 안 이장을 만났다. 아래는 그와 나눈 얘기다. - 임임분 기자 자기소개를 해달라…
공공자산인 하천과 소류지 보호 위해 하절기 하천관리원 추가 배치·소류지 관리 보강
6월 2일(목), 합천군청이 “6월 1일부터 황강생태공원, 청덕수변공원 등 친수공간과 국가하천(황강, 낙동강)의 유지관리를 위해 하천관리원 12명을 추가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영희 합천군청 안전총괄과 하천관리담당은 “동절기 2~3명이 하던 업무를 하절기(6월 1일~10월 31일)에 늘어나는 업무를 위해 추가 채용했다. 이들은 수변공원 자전거도로 관리, 풀베기, 수목관리 및 주변정화작업,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사전단속과 재해위험지에 대한 예찰활동 및 각종 하천쓰레기 수거 등도 …
주아재배 마늘 우량종구 생산 평가회 열려
생산량 증대, 낮은 병해충발생율, 재배 확대에 기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운영 중인 농업연구시설에서 6월 3일 마늘 주아재배를 통한 우량종구 생산을 위하여 주아재배 농업인 연구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주아재배 평가회’를 했다. 주아재배를 통한 마늘 종구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종자 고유의 특성이 발현되어 수량은 10~30% 증대되고 병해충 발생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주아 수확에 노동력이 조금 더 들어가고 단년에 생산되지 못하는 단점 때문에 …
전량 직거래로 인기 높은 쌍책 멜론 출하 시작
18 농가, 수확과 함께 택배 포장으로 전량 소비자 직거래 6월을 맞아 합천에서는 마을과 양파 수확 작업과 함께 모내기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합천지역의 또 하나의 인기몰이 농산물이 수확되고 있어 무더위 여름철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쌍책면에서 대표적 작물로 떠오른 멜론이 6월 들어서며 한창 수확에 들어간 것이다. 쌍책면사무소(면장 김학중)가 “6월 1일부터 당도가 뛰어나고 일반 시중에는 볼 수 없는 멜론(품종 : 소피아그린)을 이용태·박성남 부부가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이어져
5월 31일(화), 합천군청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도청과 경남농협 직원 등 120여명과 함께 덕곡면 율지리에서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현장에 하창환 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들, 류순철 경남도의회 의원,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같은 날,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양명호)도 “쌀 전업농 유장식씨 마늘논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합천지사는 “앞으로 꾸준히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다…
봉산면, 다슬기 치패 방류
6월 2일(목), 봉산면사무소(면장 김기수)가 “지역 소하천(김봉천, 지곡천, 노곡천, 계산천)에 다슬기 치패 5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백운성 봉산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은 “지난해 면정보고 때 제안된 사업이자 2016년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우리 면에서 다슬기 방류 시범사업에 나섰다. 1년에 이맘때 한 번 하게 되고, 이 사업으로 지역 도랑 살리기와 내방객의 체험꺼리 제공으로 관광객 증가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슬기…
농촌인력은행 일꾼들, 본격 현장배치
마늘밭 일꾼들이 작업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합천군청 6월 2일(목), 합천군청이 “농촌인력은행이 도시의 유휴인력 100여명을 확보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앞장서, 농가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은 “지난 4월에 경남과 부산의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와 부산 연제시니어클럽과 각각 농번기 농작업 인력수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그 첫 성과로 5월 28일 진주 취업지원센터 회원 20명이 청덕면의 마늘 재배농가에서 수확작업에 나섰다. 5월 30일부터는 …
[사설]양파 수확, 농협은 웃을 수 있을까
합천의 들녘은 양파 수확으로 한창이다. 농민에게 농산물 수확이란 그 자체로 기대와 기쁨으로 다가와야 하지만,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수입개방으로 기대반 걱정반으로 맞고 있다. 지역 농협들도 농산물 유통과 판매를 하는 경제사업에서 계속된 적자로 신용사업에서의 수익으로 메꾸고 있는 실정이어서 기대반 걱정반이긴 매한가지다. 합천군이 양파 주산지 3위안에 들어가면서 농협들은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앞서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역 농협들은 적자로 인해 몸…
합천영상테마파크, 5월에 9만명 찾아...올해 50만 목표 청신호
7월 중 정원테마파크 개장, 고스트파크 축제도 예정 합천의 주요관광지 중 황매산이 때 아닌 강풍피해로 철쭉제 기간 방문객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다른 주요관광지는 늘어났고, 특히 영상테마파크는 5월 중 방문객이 9만명에 이르면서 올해 관광객 목표인 50만명 목표에도 청신호가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청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포함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4개소 대상 방문객을 잠정적으로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
축사 신축·증축할 때 주민동의 없앤다
9개월 유예기간 후 시행, 축사 증축 규모 100분의 20이하로 축사 신축과정에서 가야지역주민들과 마찰을 빚으며 합천군으로부터 허가취소를 당한 축사 건립현장. 현재 해당 농장주는 행정소송을 신청해 놓았다. Ⓒ배기남 합천군의 전체 총 면적 983.584㎢ 중 가축사육 시설 자체가 들어설 수 없는 전부제한지역의 면적은 58,396㎢, 제한조건에 따라 가축사육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일부제한지역은 616,067㎢로, 가육사육 시설에 들어서는데 있어 제한되는 지역은 총 674,46…
합천 행복택시, 이용 마을수・이용횟수 확대
이용 마을 27개→69개→101개 마을로 확대 합천군청이 대중교통 취약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하고 있는 행복택시(일명 ‘1000원 택시’) 운행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에 이용가능한 마을 수와 이용횟수가 추가로 더 확대될 예정이다. 합천군청은 관련조례 개정안을 지난 3월에 입법예고했고, 6월 시작한 합천군의회 1차 정례회에 상정해 심의 및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행복택시 이용가능 마을에 대해 기존 대중버스 노선과 마을간의 거리가 1km…
7월 말 합천 예술제 앞두며, 각종 문화공연 준비
제4회 합천문학콘서트 개최, 이초우 시인 문학특강 합천예총이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12회 합천예술제를 준비하며 사전 문화행사를 5월부터 선보이며 분위기를 높여가고 있다. 합천예총 소속의 한국문인협회 합천지회(회장 송영화)는 5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창권 합천부군수, 손국복 합천교육장과 합천의 시인, 소설가, 음악가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악과 문학특강이 어우러지는 제4회 문학콘서트를 열며 합천 가회 출신의 이초우 시인을 초청하는 자리를 가졌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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