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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10

합천군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준비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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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치러진 2회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막식 광경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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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합천군은 올해 세계문화축전 행사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 행사로 팔만송이국화 향기전을 개최했다. 합천군청​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의 정신과 뜻을 기리는 ‘2017 대장경 세계문화축전개막이 300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향한 합천군과 해인사의 발걸음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2017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오는 1020일부터 115일까지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대장경테마파크일원에서 17일 동안 펼쳐진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회 개막 D-300일 및 세계기록문화관준공을 앞두고 대장경 판각, 이운, 탁본 체험, 5D영상 체험, 어린이 대장경 등 기존 콘텐츠에 새롭게 전 세계 기록문화 수집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개발하여 3월 상춘객맞이 및 10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지난 2011, 2013년 합천군과 경상남도 공동 주관으로 추진했던 것에 비해, 처음으로 합천군 단독 주관 행사로 개최되어 규모 축소 등 일부의 우려가 있다.

 

이에 합천군 관계자는 법보종찰 해인사 및 재외향후,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및 지난 두 번의 행사 모두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았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전 군민의 하나 된 뜻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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