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13
합천군청이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교실 사업으로 운영 중인 초계 단봉서우회가 12월 9부터 10일까지 2일간 초계동부농협에서 ‘제2회 회원전’을 열고, 1년간의 학습 성과를 선보였다.
초계 단봉서우회는 문성화 회장 등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예술활동을 위해 매주 2회 옛 초계 계남초등학교에서 직암 이수희 선생의 지도로 서예교실을 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1년 동안 배우고 익혀 완성된 작품 70여점이 전시되었다.
군청은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발전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맞춤형 평생학습교실 및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학습교실과 11개 동아리가 운영되었다. 내년도 지원 단체는 1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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