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13
12월 5일(월)부터 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합천군청이 합천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시장 소상공인 대상으로, 현대적인 영업전략과 고객만족, 서비스마인드 등 ‘맞춤형 교육’을 했다. 진주소상공인협회가 지원한 이번 교육에 이용규 인재개발평생교육원 원장, 김인기 한국창조창업진흥협회 부회장, 이지원 전 간호사가 강사로 나왔고 지역 상인 50여명이 강의를 들었다.
군청은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대형마트 입점, 상인의 고령화 등으로 날로 어려워져가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케팅전략, 매출향상, 고객만족 및 서비스 마인드, 시대변화에 따른 적응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했다.”고 했고 시장번영회는 “합천시장이 생긴 이래 처음 이루어진 교육이다. 상인들 호응이 좋다.”고 했다.
신상욱 합천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 담당은 “합천시장 상인번영회에 120여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전통시장 육성과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대변화에 잘 적응하는 상인이 성공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 잘 사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꾸준히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고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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