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13
사전무대로 김숙희 합천예총 회장과 합천문인협회 송영화 지회장이 진효근의 톱연주에 맞춰 함께 시낭송을 했다. Ⓒ배기남
<어울림 콘서트>에서 하이산 그룹이 공연하고 있다. Ⓒ배기남
합천예총(지부장 김숙희)이 올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했다. 12월 6일(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예총 소속 협회 회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프로젝트 공연만들기가 주최·주관한 ‘2016 어울림 콘서트’ 공연행사로 분위기를 높였는데, 하이산 그룹의 노래공연과 진효근씨의 톱 연주, 동요 부르는 어른모임 ‘철부지’의 동요 합창, 전통예술원 ‘마루’의 풍물판 굿, 비음산 밴드의 7080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첫 무대로 문인협회 송영화 지회장과 김숙희 합천예총 지회장이 함께 시낭송을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합천예총 소속회원들은 송년의 밤 자리를 통해 어울림 한마당으로 올해 문화예술활동을 마무리했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