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귀효)가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에서 약해진 얼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각종 매체를 활용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저수지, 낚시터 관계자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고, 학교와 학원 등에 협조문을 발송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이귀효 합천소방서 서장은 “해빙기에는 저수지나 강에서 얼음 깨짐 사고로 익수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를 바라며 각종 안전사고나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