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2-16
자생지 ; 산과 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주로 남부지방에 많이 자생, 산지 및 계곡에서 주로 자생한다.
채취시기 : 꽃은 이른 봄 채취, 잎은 봄과 여름, 나무와 가지는 잎이 진 뒤 가을과 겨울에 채취한다.
가공방법 : 꽃을 이용할 때는 이른 봄에 채취해 찌고 말려서 차로 이용하며, 잎은 쪄서 말려 가루를 내어 이용하는 방법과 줄기와 가지는 채취 뒤 햇볕에 말려서 차나 중탕 등을 이용해 사용한다(잎은 부드러운 것을 채취해 튀각을 하거나 나물,
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용도 : 근육, 종기, 산후풍, 염증, 감기, 활혈, 산후조리, 타박상, 한방에서는 가지를 황매목, 줄기와 껍질을 ‘삼찬풍’이라 해 피를 잘 돌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어혈을 풀어주고 염증을 삭히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생육 : 줄기 높이 3~6m 검은 회색이며 산수유와는 달리 줄기껍질이 매끄럽다. 꺾어 보면 연한 생강 냄새가 난다. 꽃은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꽃대가 짧고 모양이 공처럼 둥글다. 열매는 9~10월에 작은 콩알처럼 여문다.
번식 : 종자로 번식한다.
관리 : 건조하고 척박한 곳에서 잘 견디며 다소 그늘지고 습기가 있어도 잘 자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