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12개 사회복지시설 위문

2월 1일(월),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합천애육원> 등을 포함한 12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허종홍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았다. 따뜻한 합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2월 1일(월),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국복)이 가야면 <광명노인전문요양원>, 야로면 <행복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했다. 손국복 교육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합천지점, 온누리 상품권(1만원권, 350매) 기탁

2월 2일(화),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김정봉)이 합천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1만원권, 350매)을 맡겼다. 김정봉 지점장은 “지역 은행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은 “이 상품권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70가구에 각 5만원 상당씩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익명의 우체통 현금 기부

2월 2일(화), 합천군청은 “‘합천읍 동서로 66-1’에 있는 우체통에서 익명의 기부금을 또 발견했다. 기부금 봉투에는 현금과 함께 손수 적은 쪽지가 들어 있었는데 쪽지에는 ‘구정입니다. 떡국 한 그릇 맛나게 이웃들과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적은 금액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현금 50만 5천원으로, 합천우체국(국장 신종범)이 합천군청에 맡겼다. 합천군청은 “이 우체통 기부는 지난해 익명의 우체통 기부 두 건에 이어 세 번째다. 필체는 달랐으나 같은 우체통에, 쪽지의 말미에 ‘너무 적은 금액입니다’라는 같은 문구를 쓰고 있어 같은 기부자가 아닐까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태왕·두강건설(주), 삼가면에 성금 2백만원 전해

2월 2일(화), 삼가면 어전리 출신 태왕·두강건설(주) 박간권 대표가 삼가면사무소를 찾아 “삼가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맡겼다. 태왕건설과 두강건설은 박간권·서순자 부부가 운영하는 회사로, 2009년부터 해마다 고향에 성금을 전하고 있다.

합천군 불교연합회, 초등학교 입학 아동 위한 학용품 32세트 기탁

2월 3일(수), 합천군 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가 합천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초등학생 가정에 전해달라”며 가방·책·학용품 등 32세트를 맡겼다. 용흥사 홍제스님은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학생 입학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청은 “기탁처 뜻에 따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합천정보통신, 쌀·양파라면 기탁

2월 3일(수), ㈜합천정보통신(대표 노재석)이 합천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해 달라”며 쌀 310kg과 양파라면 50박스(160만원 상당)를 맡다. 노재석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달라”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기탁

2월 3일(수),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조두현)가 합천군청을 찾아 “<합천애육원>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45상자(447㎏/230만원 상당)를 전했다.

청덕면 산불감시원들, 올해 첫 인건비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파라면 기탁

2월 3일(수), 청덕면 산불감시원(반장 안병권) 10명이 2016년도 첫 인건비를 받고 “지역의 32개 경로당에게 전해 달라.”며 양파라면 32박스(시가 60만원 상당)를 청덕면사무소(면장 조수일)에 맡겼다.

합천소방서, 사회복지시설 위문

2월 3일(수), 합천소방서(서장 이귀효)가 합천애육원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했다. 합천소방서는 “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위문금을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았다. 위문과 함께 집 주변 청소, 애로사항 청취 등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합천우체국, 사회복지시설 위문

2월 4일(목), 합천우체국(국장 신종범, 우정노동조합 지부장 조학래,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 차영문)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물품’을 전했다. 이날 합천우체국은 <합천애육원>에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하고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을 찾아 안마기 등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했다. 합천우체국은 “사회공익발전에 앞장 서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 8개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기탁

2월 4일(목), (사)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이상봉)가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지역의 8개 사회복지시설에 한우1등급 불고기용 85kg(206만원 상당)를 전하는 ‘한우나눔행사’를 했다. ‘한우나눔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해마다 하고 있다. 이상봉 지부장은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고 한우에 대한 좋은 인식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